“하나님 나라를 위해 제자들을 보내심”
서른 살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며 시작한 예수님의 공적인 사역은, 시작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마무리될 영광의 날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마음 속에 지혜”
잠언 4장에서 잠언 기자는 지혜가 세대를 거쳐 전수되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잠언은 ‘아버지의 아버지의 말’을 빌려 지혜를 설명합니다. “지혜를 사랑하라, 무엇을 주고서라도 지혜를 얻어라, 지혜를...
“미련한 자의 영달”
잠언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이 수치라고 말씀합니다. 영달이란 높은 지위로의 상승을 말합니다. 즉 성경은 모든 승진과 출세가 항상 복이 되는 것은 아님을 가르쳐주십니다. 때로는 출세가...
“길을 벗어나지 않는 지혜”
지혜로운 사람은 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 길의 끝에 도달하게 될 목적지가, 길에서 벗어남 없이 걸어온 이들에게, 즐거운 상급으로서 주어질 것입니다. 질서 위에서 얻게 되는...
“사랑으로 두려워하는 지혜”
지혜의 책이라고 잘 알려진 잠언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잠언이라는 책 이름은 히브리어로 통찰력 있는 격언과 속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에...
“전능자의 시간”
지난밤 갑자기 몸이 안 좋다며 드러누운 12살 딸은 밤새 사경을 헤맸습니다. 정신을 잃고 급격하게 생기를 잃어가는 딸을 위해, 야이로와 아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부정함을 거룩함으로”
전날 밤, 배를 타고 거라사인들의 지역으로 향하셨던 예수님은 다음 날 아침에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회당장 야이로라는 사람이 자신의 12살 된...
“사단의 전략과 예수님의 승리”
밤사이 배를 타고 광풍이 몰아치던 갈릴리 호수를 지난 예수님 일행은 무사히 거라사인들의 땅에 도착했습니다. 거라사라는 도시는 원래 갈릴리에서 남동쪽으로 60km 떨어진 데가볼리라는 지역에 속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
시편 3편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롭에게 쫓겨 도망칠 때 지은 시입니다.
한때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하던 다윗이었지만,
그는 지금 백성들에게서 그 많던 인기와 신뢰를 모두...
“폭풍 속에 계신 주”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거라사인의 땅으로 출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날도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을 고치시느라 모든 힘을 쏟으신 후 기진맥진하셨습니다. 이미 날은 저물었고 목적지로 삼으신...